당뇨는 아니지만 다이어트가 될까 싶고 혈당올리는 음식이 궁금해서 부착해 봤어요.
오늘이 마지막날인데 그동안 알게 된거 몇가지 써볼게요.
공복혈당수치가 80대라면
아침 공복에 아메리카노나 라떼한잔 마시는데
아메리카노는 혈당이 미동도 없었구요.
라떼는 약간 오르긴 하더라구요.(90대)
단백질쉐이크에 아몬드브리즈(언스위트)는
라떼 먹었을때랑 비슷했고
일반 브리즈에 타서 먹었을때는 100초반대까지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먹는 양과는 상관이 없었던거 같은게
약과1개 먹고 오른 혈당이나
밥에 후식에 간식까지 연달아서 먹고 오른 혈당이나 비슷했고
다시 내려오는 속도도 비슷했어요.
아 그리고 제일 놀란건
방송에서 흔히들 밥먹기 전에 샐러드를 먹어라 단백질을 먹어라 그런말들 많이 하잖아요?
오늘 제가 점심먹기전에 양배추계란전을 먹고 그릭요거트에 바나나랑 사과잘라넣은거 먹은뒤
바로 코끼리베이글에 사뒀던 베이컨박힌 베이글2개를 크림치즈 발라서 먹었는데
혈당이 거의 안오르는거에요.
근데 오히려 점심먹고 2시간 뒤에 112까지 갑자기 올랐다가 내려왔는데
양배추계란전이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해준걸까요? 근데 어차피 식후 바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거나
2시간뒤 올라갔다 내려오는거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천천히 올라가는게 아니라 스파크 치고 내려오는건 똑같은데..)
혈당계가 오늘까지라 또 실험해 볼수는 없어서 양배추계란전의 효과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앞으로 도시락싸올때 일단 항상 싸오려구요.(일단 맛있고 간단하고
다른걸로 배채우는것보다 나을꺼 같아서요)
아 그리고 제일 혈당이 많이 오르는 음식은
라면+밥, 집김밥3줄, 초밥15개, 돼지갈비2인분+공깃밥 다 제치고
팥호빵 한개가 이겨버리네요.. 그 밑으로 바로 약과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