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많은 분들의 자녀입시합격이나 병마나 사고로 인해 많은 간절한 기도글이올라오면,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같이 기도해드리고 평안한 일상을 맞으시길 빌어드렸습니다. 저도 이제 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의 엄마가 되니 그분들의 그 기도글이 얼마나 간절한지 느끼게 되네요.
저희애는 3년간 성실하게 고지식할정도로 열심히 자기하고자하는 분야를 매진해왔습니다.
저는 당연히 우리아이같은애는 제일먼저 붙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불합격통보를 받으니 이제서야 저의 안일한 생각에 아차하고 있습니다. 3년간을 매일 새벽 두세시나 되어야 잠을 청할정도로 열심히 연습하고 무거운 기타를 메고 매번 서울로 학원을 다니면서도 행복하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록 제 자식이지만 존경심이 들정도로 열심히 노력한 아이인데 운이 따라주지 않는것인지 보기에 안쓰러워요. 그동안 고생했으니 이젠 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리면 더 바랄게 없을것같아요. 저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한눈 팔지않고 살아온 제 아이가 원하는 곳에 들어가서 더 멋진 세계에서 공부하고 연주하고 그렇게 될수 있게 합격기도 부탁드립니다. 모두 편한밤 되시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