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이고
아직은 물도 잘마시고 먹는것도 먹는데
발도 붓고 걷는것도 이상해요.
특별히 힘들어하는 모습은 없어요.
정서적으로 이상한 모습도 없는데
너무 나이가 많고
눈에 띄게 붓는게 진행되니
이제 걱정이 되네요.
힘들어하면 병원에 데려가야하나.
아니면 그냥 따뜻한 장판 틀어주고
좋은말로 자꾸 말을 걸어줘야하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먼저 보낸 고양이가 있는데
비싸고 좋은 병원에서
입원시켰는데 너무 외롭고 괴로워하던
모습보고 다음에 이런일 있으면
병원보내지말자고 결심했는데
막상 다시 그런 상황이 되니
갈등되네요.
지금 키우는 애들만 보내고나면
다시는 동물 안키우려고요.
정말 겪을일 못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