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시어머니 연세가 환갑 60이셨는데
같이 살자 소리 자주 하셨어요
노인둘이 살면 고독사한다 죽어도 모른다 맨날 무서워하고요 맨날 외롭다 뭐하냐 밥혼자먹기싫다 난리쳐서
주중에도 가고 주말에도 시댁가고
그걸 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살았던지 그당시
절대 난 같이 안사니 계속 집요하게 찔러보면서
시누이랑 같이 살고 중간중간 언제 우리와 합가하나 꿈을 갖고 계셨는데
합가하면 대체 뭐가 좋은데 저렇게 같이 살려고 난리죠?
남편은 그렇게 효자 시누도 그렇게 유난한 효녀인데
결국은 같이 살면서 의상하고 분가하고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혼자 되시자
남편이 우리집에 같이 살아야한다
시누도 엄마 혼자 두면 안된다 둘이 난리
끝까지 내가 합가 안한다고 단칸방이라도 얻어 직장앞에 다니겠다 는 굳은결의라서 결국 시누가 다시 합가
그리고 또 싸워서 시누남편과 사이 안좋아서 몇년후 분가
시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누구하고 같이 살아야한다고
우리집에 방하나 내주잡니다 남편이
난 거절했어요 제친정 아버지도 편찮으신데 아버지 재산으로 간병인 쓰고 단한번도 남편이나 나에게 뭐 시키거나 일부린적도 없어요 나한테 합가해서 24시간 간병을 하라니 옆집에 집얻어서 남편이 밤에 같이 자고 아침저녁으로 내가 음식해서 가고 하자고 했어요
남편이 싫대요
같이 살아야지 안심이 되지 그건 뭐냐고 따로 집을 두개 얻는건 돈낭비고 싫대요
그렇게 효녀인 시누도 한집엔 같이 못산다고 시누남편 때문에 옆에 집을 얻어주겠대요 시어머니
그러자 남편이 시누한테 화를 냈어요
같이 살아야지 다른집에 따로 살거면 그동네 왜 오라고 하냐고
남자들은 시어머니하고 한집에 살면
아픈병도 낫고 증세가 호전되고
절대 혼자 돌아가시지 않을거라는 무슨 믿음이있나요?
한집에 살면 마음이 무척 놓이고 안심되고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