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722976?sid=104
이번 재판의 최대 쟁점은 어머니가 통일교를 믿으면서 궁핍해졌던 피고의 성장 과정을 어떻게 고려할 것인가였다. 이를 둘러싸고 검찰과 변호인 측이 대립했다.
검찰은 "아베 전 총리는 통일교 피해를 알리기 위한 도구로서 총격을 받았다"며 피고가 "성장과정(에서 받은) 영향은 극히 한정적"이라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변호인 측은 "피고가 종교 관련 학대 피해자다. 미래를 잃은 자가 절망 끝에 벌인 사건으로 앞으로 재기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징역 20년 이하 판결을 촉구했다.
야마가미는 어머니가 통일교에 고액의 헌금을 하면서, 가정환경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통일교에 반대하던 형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복수 계획을 하게됐다고 했다. 아베 전 총리를 겨냥한 이유에 대해서는 "교회와 정치 관계의 중심에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