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의 카톡 근데 왜 이야길 안할까요?

며칠전  거실에서 티비 보는데 자꾸 카톡이 울리고 

남편 폰에 계속 톡이 떠서 뭔가싶었어요 

그냥 지나쳤는데 이상하게 뭔가 느낌이 쎄한게 

뭔가 시집 관련 비상벨이 울리는 느낌? 

그래서 남편 폰을 나중에 봤더니 

다른 도시 사는 남편 이종사촌 인가 하는 시누인데 

오빠 오빠 하면서 나 며칠 갈까 하는데 가도돼? 이러는거예요 미친 

자기 볼일보러 놀러가는거 뭔상관이랍니까 

근데 자기 엄마까지 데리고 우리집에 와서 사오일 자겠다는거예요 

그것부터가 미쳣고 

제가 열받는건 

집에 그렇게 며칠씩 자고 가는 손님 오면 

누가 신경쓰나요? 그집 안주인인데 

나하고 몇번 만났고 언니 언니 말도 잘하면서 

이럴때는 왜 나한테 톡 안하고 

남편한테만 저렇게 톡해요? 

나한테 말하기 자기도 미안하고 민폐짓이란거 알아서 아닌가요? 

아니면 뭐 사촌이면 며칠 자고 가는건 말할필요도없는거고 허락 구할 필요도없는건데 제가 예민한거예요? 

남편한테만 카톡으로 저러는게 너무 기가막히고 

그런데 남편은 누가 온다는데 와도되냐고 말도 안하고 가만있어요 그날 닥치면 아맞다 할건가? 

둘다 이해가 안가고 미쳤네요 전 도저히 이해안가요

당당하게 나한테같이 톡하던가 

평소 나한테 인스타 친구 맺자 카톡하자 연락도잘하면서 

이런건 왜 나한테 한마디도없이 남편한테만 물어봐요? 

그게 괘씸하네요

난 지가 행차하면 남편말에 꼼짝 못하는 존재인가? 

가만안둔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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