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보일로 엄청 무서워서
이리저리 고민중인데요
낮엔 집 전체를 안돌려도
발난로만 있음 그래도 견딜만하다는걸 알았어요
난방 끄고 거실 창가테이블에 앉아
천소파에 천 도톰하게 해놓고
발치에 발난로 하나 켜놓고 책 읽고있습니다
이 난방기구를 몸쪽에다가도하고 했었는데 좀 아쉬웠거든요
근데 발쪽에 위치 잘 맞춰 놓으니
온몸이 포근해졌어요
심지어는 발난로 난방도 젤 약하게 켰는데도요
발 따뜻하게 하는게 난방의 킥인가봐요
그리고 돌뜸기 하나 품에 넣고있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ㅎ
아무튼 온돌로 발을 집중공략했던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에 탄복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