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경, 상임위 옮길 때마다... ‘가족 회사’가 市사업 수백억대 수주
‘1억 공천 뇌물’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김경 서울시의원의 가족 회사가 김 시의원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옮겨갈 때마다 해당 상임위 관련 서울시 사업을 수의 계약 등을 통해 잇따라 수주한 것으로 18 일 나타났다.
관련 사업을 수주한 김 시의원 가족 회사는 부동산 시행사와 시공사, 교육 컨설팅 법인 등 7곳으로 수주 금액은 수백억원대다. 김 시의원 가족 회사가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김 시의원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 아닌지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