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노견이고요
작년 4월부터 경련으로 항경련제 복용시작
연이어 기관지 허탈로 기관지 확장제.스테로이드 복용시작
11월 중순 자가면역 용혈성 빈혈로 수혈및 면역억제제 치료 시작
1주전부터 스테로이드 최소량복용 면역억제제 2주만 더 복용하면 용혈성빈혈 치료는 끝나가는데
발가락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해야해요
연이어서 한가지 질환이 잡혀 가나 싶으면 새로운 병이 생기고 간병한지 1년 되가는데
이번은 수술하다 마취 안깨면 어쩌다
그럼 이별하는건가
너무 속상하네요
함께한 10년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생각나고
주인 잘못 만나 병으로 고생하는거 같아 미안해요 ㅠㅠ
올해 강아지랑 이별하는거 아닐까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네요
저 49살 9수 조심하라는데 올해 유난히 마음 아픈일이 많을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