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무리 힘들어도 틀어놓을때가 없네요.

60대 후반입니다.

정말 정말 가난한 집에서 일찍 생계에 뛰어든 언니 오빠들 도움으로 너무너무 힘들게

혼자 4년제 대학 졸업한 막내딸.

시골에서 여러남매 가운데 아들이라는 이유로 어렵게 어렵게 4년제 대한 졸업한 막내아들 부부입니다.

짊어져야 할 무게 상상하실까요?

정말 미친듯이 살았습니다.

다행히.......

딸도 아들도 전문직. 너무 성실해서 너무너무 잘 나간 남편(지금 은퇴했지만 불러주는 곳이 많아요. 골라서 잠시 봐주면 됩니다)

남들 보기엔 다 가졌습니다.

남들 부러워 하는 강남집에 잘나가는 자식 예븐 손주들.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아플 수도 안 좋은 일이 있있을 수도 있잖아요.

내가 암에 걸렸을때도 자식이 아파 사경을 헤멜때도 속으로만 삼킵니다.

가난한집... 모든게 돈으로 되는 줄 알고 돈만 있으면 해결 가능한 줄 압니다.

형제 자매들은 어쩔 수 없죠!

그들도 피해자이고 도움 받아 공부했으니까요. 수십년 빚갚는 기분으로 살았고 형제자매들은 인정하고 고맙다 수고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조카들이 달라 붙네요.

삼촌 외삼촌 이모 고모하면서.

혼자 잘 났나고 무시한다. 안 도와준다. 섭섭하다등등.

지난해 너무 힘들었지만(가족중에 너무 많이 아픈 사람이 있어서요) 지금. 훌훌 털고추운 겨울 피해 휴양지 좋은 호텔에서 이글 쓰고 있습니다.

잘 살고 있지요.

둘이 대학나온 맞벌이 귀한 시대 맞벌이란 이유로(맞벌이는 돈 쓸어 담는 줄 암).

일년 10번 제사(도와준 식구 아무도 없음)

부모님께 들어 가는 돈 전부 맡음.

모든 외식비 당연.

교육비...

50넘을때 까지 집도 없었고 돈도 없었어요.

그 이후 남편이 승승장구하고 진짜 출세해서 지금은 전혀 부족함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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