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우나 카운터 직원의 응대

수년간 회원권을 끊어 사우나를 다니고 있어요. 오래다녔던터라 카운터 직원들과 스몰톡도 나누기도 했는데  어느날 남자청년이 알바로 왔더라구요.

속으로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어느날 사우나 가서 키를 받는데 맨아랫장 번호를 주길래 허리 안좋아서 윗장 번호를 달라 하니 대뜸 그럼 첨부터 그리 얘기를 해야죠.하며 면박을 주는 겁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참았고  갈때마다 제가 원하는 번호대를 불러서 받곤 했어요.며칠후 또 그청년이 앉아있길래 원하는  번호를 불렀는데  젤 아랫장을 주길래 허리 때문에 윗장을 달라하니 한숨을 쉬며 키를 툭 던지며 귀찮은 티를 내는 겁니다.

두번 말하면 온몸으로 짜증을 내는것이 보여요.

이십대 초반이라 들었는데 내돈내고 가는데 이런대접받는것도 첨이지만 대놓고 무례한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것 보니 저런 종자도 있구나 하고 놀라고 갑니다.

담에 한번 더 그러면 담담히 한마디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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