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 살이 중인데 생일이라고 몇일 여행을 다녀 왔는데 집에 오니 문앞에 카드가 꽂혀 있어서 보니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은 카드와 기프트 카드가.
직원들이 한명 한명 손 글씨로 생일 축하 메세지를 ....ㅠㅜ
여기는 아파트 주민들 생일을 저렇게 챙겨 주나봐요.
근데 사실 지난 크리스마스때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 팁 모금하는걸 깜박 하고 늦게서야 낼려고 갔더니 이미 모금 날짜가 종료되서 찝찝하고 불편해 하던 참이었는데 이걸 받으니 창피하고 불편해서 미칠 노릇.
고민되서 딸한테 사진 찍어서 보냈더니 해결 방법은 안주고 웃겨 죽겠다고 난리...ㅋㅋ ㅠㅜ
어쩌죠?
창피해서 아파트 메인문으로는 못 다닐거 같아요...ㅠㅜ
생일턱 핑계 대고 고급 피자라도 몇판 돌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