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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백강현 군이 만 12세의 나이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입학에 도전했으나 최종 합격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지난 13일 백강현 군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입시 결과를 직접 전했다. 그는 "오늘 기다리던 옥스퍼드 대학교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며 "많은 분께서 성원해 주셨지만, 저는 아쉽게도 오퍼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백강현 군은 "나름대로 기대를 많이 했었다. 너무 속상해서 주저앉아 눈물도 흘렸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도전을 예고했다.
앞서 백강현 군은 지난해 9월 '옥스퍼드 대학교에 지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입시 도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컴퓨터과학과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성적이 상위 1% 이내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원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그는 "13세 미만은 입시 사이트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었다"며 제도적 장벽을 언급했다.
이에 백강현 군은 "직접 담당자와 입학처에 국제전화를 걸고 이메일도 보냈다"며 "옥스퍼드 측에서 어린 저 한 사람을 위해 매우 친절하게 최선을 다해 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과를 기다리던 모습도 다시 조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