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춘기 큰딸을 혼내는 상황이 있었어요
언성이 높아지다니 급기야 밀치고 욕하고
물건 던지는 폭력으로 번졌어요.
지난번 비슷한 일이 있을때는 제가 막고
미친듯 소리질러서 진정시켰지만 이번에는
강도도 세고 저까지 힘으로 막는 바람에 충격이
컸어요. 그리고는 며칠째 말을 안해요
아이 인사도 씹고
저랑은 필요한 말만하고 있기를며칠째ㅡㅡ.
오늘은 안되겠는지 한번 떠보네요
톡이 왔어요. 모두들 가족모두
자기한테 보듬으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고
아빠니까 모두 이해하고 넘어가길 바라는거냐고
그래서 저는 상황이 어떻든 폭력은 잘못된거고
거기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지 않냐고
말했는데. 본인에 대한 잘못만 있고
본인이 아이를 참아왔던거는 없는거냐고 따져요
선을 넘은거는 아이래요
그래서
그게 아니라 폭력에 대해서 위에말 반복했더니
본인이 이해받지 못한다면서 저를 차단하고
대화창을 나갔어요 ㅠ
하 ... 이사람 정말 끝을 모르네요
이제 저랑도 대화를 안하겠죠.
집 분위기를 또 이렇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