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잘못 살아온거 같아요

50대인데 딱히 내얘기할 친구가 없네요

친구 하나 있긴한데 일하기도하고 1년에 한번 볼까말까

전화해서 내얘기하긴 그렇구요

학부모사이로 만난 사람들만 몇 있는데

동네소문날까 그런 사람도 있고

또 뭐 집얘기하는게 아무래도 그래서

심심할때 만나면 시덥지 않은 얘기나 하죠

이것도 뭐 외로움 달랠 수 있긴 하지만..

정작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할 사람이 없네요

잘못 살아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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