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요일에 지하철 계단 내려오다 넘어졌는데, 발목 복숭아뼈 부근으로 크게 부었어요.
발 디딜때 아프다 해서, 일요일 하는 정형외과 찾아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뼈에 큰 이상이 없어서
씨티도 찍었데요. 씨티상으로도 골절은 보이지 않는데, 부은걸로 봐서는 의사가 미세골절일수 있다네요.
일단 물리치료 받고, 반 기브스 하고 압박붕대로 감고 왔어요. 약 처방받은거 없고요.
그 날이후로 발목은 더 붓고 멍도 커지네요.
월요일엔 한의원가서 침맞고 부황뜨고 전기치료 받았고요.
차도가 없는데, 정형외과에서는 언제 또 와라 이런 얘기는 없었데요.
이 상태에서 그냥 기다리는건가요?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를 계속 받으러 갈까요, 아님 한의원을 갈까요.
정형외과는 집에서 먼곳으로 갔고, 한의원은 집근처에요.
미세골절은 놔두면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남편이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집에서 바퀴있는 의자로 움직이고 다니고 있고, 외출 절대 안하고,
목발도 당근에서 구해달라해서 구해다줬어요.
지금 회사는 안 나가고 있어서 다행이긴 하네요.
저는 출근을 하는데, 퇴근하고 오면 남편이 나만 기다렸다가 밥도 못 차려먹고 있어요...
정말 이거 얼마나 지나면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