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부터 갑자기 지인들 만나서 차 마시고 사는 이야기하고 그러는게
너무 피곤하고 귀찮고 싫어졌어요
사람이 싫어져서는 아니고~~ 그냥 다 무의미하고 그 시간에 혼자 집에서 라디오듣고 먹고싶은거먹고 뒹굴거리고 결정적으로 주식하는게 즐거워요~
주식한지는 20년차이고요~ 소소하게 반찬값이나 벌자하고 시작하게되었어요
신문읽고 주식방송 딱 두개정도만 들으니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산업이야기 정치등등 세상사를 다 알게되니 그게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역사 세계사 등등 ~ 주식은 돈을 떠나서 종합예술인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클래식 라디오 틀어놓고 가만히 있으면 세상부러울게 하나도없어요
상처준 친정부모님도 귀찮고 (부모님은 전혀 모르세요 )
상식적이지 않은 시댁도 싫고 ( 남편과는 사이좋아요)
그런데 요즘은 문득 이게 맞나 하는생각이 문득문득들어요..늙을수록 친구가 있어야한다는데~ 새해에 만나자고 카톡온 대학친구들 연락도 귀찮아서 이러고 있어요
무기력증 우울증 그런걸까요? 기타 다른 고민들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