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수입이 늘어나면서 입맛이 아주 고급이 됐습니다.
맨날 파인다이닝, 미쉐린 이런거만 검색합니다.
대충 떼운다는건 생각할수 없고 맛있게먹는게 아주 중요한 사람입니다.
많이 버니까 이해하려고 해도 저는 사실 반대의 사람이라 아주 피곤하네요.
왠만한 식당 음식은 입에 안맞아 합니다. 그래도 어쩔수없이 외식을 많이 하긴 합니다. 그나마 수입이 되니까 참아주고 맞춰주려 합니다. 한동안 사람 써보기도 했는데 누가 내 주방 있는거도 신경 많이 쓰이더군요. 까다로운 우리 입맛 맞추기도 힘들구요. 아침엔 한식, 저녁은 파스타, 일식, 다양하게 먹어요. 진짜 입맛에 맞추려면 유명 쉐프를 데리고 살아야 하나 싶네요. 그나마 2끼만 먹어 다행이긴 합니다. 백화점 식당 반찬이라도 매일 사다날라야 할까요?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