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괜히 옮겼어....

한 직장에서 20년동안 일했고 일하던 사람들과 아주 징글징글 자주보고 지겹고 

일도 너무 매너리즘에 빠지고 뭔가 정리되는 것 같지도 않고...

 

좋은 기회가 생겨서,, 뒤도 안볼아보고 결정하곤

일도 깔끔하고 사람들 소득수준도 높고 하는 곳으로 이직했는데,

이직하면서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과만 인사하고 가볍게 이동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이게 세상적으로 생각하면 세련된건가 싶다가도..

내가 촌스러워서 그렇겠지 생각했는데.

 

전직장 동료들에게 문자와 톡이 올때마다  마음이 뜨끔거려요.

오늘 식사하는데

혹시 이직하셨냐? 

선배님 앞으로 우편이 온 것 같은데 가져다드리려다가 보니 없으셔서 톡한다.

이걸 제가 가지고 있을까요?

라는 문자가 왔는데 괜히 아무일도 아닌데 눈물이 주르륵...

 

몰랐는데 지나고 나니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 인걸 알았어요.... ㅠ.ㅠ

정말 너무 징글징글했는데,,,,, 말이죠..

 

괜히 옮겼어. ㅜㅜㅜㅜㅜ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