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회피형..
애들문제로 얘기 좀 하려면
좀 듣다가 물마신다고 가버려요
의견은 잘 없고 제가 결국 결정하구요
결정할일 생기면 아예 집에 늦게 들어온다던지 도망가네요
다정한 남편이 부러워요
얘기도 잘하고 애들한테 관심도 많고..
나이들고 애들이 대학가니 좀 관심가지긴하는데
그래도 기본성향은 바뀌질않네요
이제 대학가고 좀 어른다워지니 거기다 숟가락 얹는 느낌..
뭐 여태 돈벌어 여러가지 해줬다지만
그런거말구요
진심어린 관심이요..
그런게 필요할땐 도망가고
이제 대학가니 자랑스럽나 조금 다정해지네요
근데 또 결정할게생기면 도망가겠죠..
그런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