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이였다가 지금은 다른 팀으로 가서 어찌나 속이 시원한지
하지만 구내식당에서 밥을 같이 먹는 그런 사람인데요.
이 사람을 보면 본인 자랑이나 그런게 없어요.
다만 회사에서 일어난 일이 자랑 스러운가봐요.
예를 든다면 자기 팀에서 회식을 하거나 팀 사람이 커피를 돌리거나 간식을 돌리거나 번개로 저녁을 먹는거에 대해서 엄청난 자랑과 뿌뜻함과 자부심이 큰 사람이 있어요.
이게 엄청 난 자랑인가 봐요.
그런데 다른 누군가 어떤 사원이 떡을 돌렸거나 해서 이야기 하면 그걸 엄청나게 질투하거나
싫어해요.
그럼 바로 자랑 하구요.
나이도 50 넘었고 자랑할게 없어서 회사에서 뭘 먹었는걸 자랑하는걸까요?
구내식당에서 밥 먹을때 이야기는 할수 있어요.
뭐 이랬다 그냥 이야기로 넘기면 되는데 누가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면 그걸 못 듣고 말투를 짜증나게 하거나 무안할 정도로 이야기 하니까요?
직장생활 오래하다보니 진짜 별의별 사람 다 보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