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무슨 글 올라온거같아서요.
생각해보니
보통 셋이서 만나면 그중 한명은
기가 약한 깍두기같아요. 두명은 서로 쿵짝 잘맞고 기가 센데 ,성향은 다르지만 기가 약한 깍두기로 하나 끼워서 셋이 만나는 느낌이요.
아무리 성향 잘맞아도 단둘이 만나는건 부담스럽거든요. 할 얘기도 마주보고 둘이서만 하니까 초집중해야되고 대화소재도 없는데 쥐어짜서 별얘기 다해야되고 밥값 커피값 등등 ..신경쓰이고 피로하죠.
게다가 매번 둘만 만나면 나이들어서 더치페이도 좀 그렇고 번갈아서 내자니 그것도 부담스럽고 그러니
애매한 한명 끼워넣고 셋이 만나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