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학원비 걱정없이 키워줘서 감사하다
대학등록금 대출없이 졸업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생계위해 알바안하고 대학생활 경험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서울집에서 엄마밥 먹으며 회사다닐수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엄마 아빠 열심히 사셔서 노후준비 해놓은거 감사하다
왠지 요즘 젊은이들 짠하네요....
아이 잘키웠다 답글주셨눈데
그냥 지극히 평범한 자기방 청소도 제대로 안하는
자기가 최우선인 아이예요
그리고
편지 아니예요
그냥 평소 불쑥불쑥 던지는 말이에요.
저렇게 공손하게 이야기 하지도 않아요.
또 아들같이 무뚝뚝하고 남같은
딸이예요.
젊은이들이 짠한 이유는
좋은 학교나와 좋은 직장 다니는데도
우리 아이 주위에 위에 적은 문제로..
특히 서울 주거비와 대학학비대출상환으로
힘들어하는 동료들이 있는듯요
지금 50대 후반인 나보다
젊은 아이들 삶이 팍팍하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