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도 나르일수도 있겠구요 책으로 글로 읽어보면 다 해당되는거 같아서 세상사람들 나르 아닌 사람들 없을거 같은데요
하지만 살다보니 이건 나르겠구나 강한 느낌이 오긴해요
좀 어릴때 기억인데 친구하나가 만날때마다 아팠어요
어쩌다 바닷가로 콘도로 놀러가면 뭐먹고 체해서 애 놔두고 우리만 바다로 놀러가기 좀 글찮아요 그래서 하루종일 콘도 안에서 그냥 수다떨며 누워있었기도하고 그래서 걔가 먹자는거 걔가 하자는걸 해야만 했었어요
근데 진짜 그때 아팠으면 우리가 조종당했다기보다 우리도 그상황에 최선을 다한거잖아요
근데 그 이후도 만났다하면 아파요 그래서 점점 안만나게 되더라구요 만나봤자 아프니 뭘 할수가 없어요 근데 또 놀다보면 그리까지 안아픈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이게 나르같아서 안만났어요 그랬더니 그이후 만나 아픈건 싹 사라졌어요 하지만 계속 걔 하잔대로 해야해서 나르맞구나 하다가도 또 멀쩡한 구석도 많거든요 자기생활도 잘 해나가고 나르면 계속 나르여야하지않나요? 오히려 제가 더 덤벙대는 생활에 결과만 놓고보면 내가 나르인가 싶거든요 과연 나르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