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 자랑 해봐요..

딴 데 말할데가 넘 없어요 

진짜 별것도 아닌데 소심한 자랑 해봅니다

 

중2 올라가는 남자아이구요.

조금 어렵고 빡센 수학학원을 간지 이제 2주차인데...

숙제가 좀 많아요. 

 

어제 저희 애 학교는 방학식을 해서 다들 방학하느라 들떠있는 날이었는데..

집에서 애가 공부를 하더니.. 아 집중이 잘 안되는 데 엄마 스카 갔다 올께 하더니만..

9시부터 새벽 2시넘어까지 숙제하고 왔어요.. 집에 도착한 시간이 2시 20분..

숙제한걸 보니 열심히 했더라구요..

 

오늘 아침 10시 수업이었는데 그렇게 해도 남은 분량이 약간 있어서

아침일찍 깨워달라고 해서 깨워줬더니 8시부터 9시반까지 나머지 깨끗하게 싹 다 하고

혼자서 아이 왜이렇게 지저분하지? 하며 중얼대더니 가방이랑 필통 청소까지 해서 갔어요..

 

가방. 필통 더러워도 그냥 지내는 애인줄 알았거든요.....

 

숙제를 줄이겠다며 (매일 오답을 하는게 숙제중의 하나) 

시험을 오늘은 최대한 잘 보겠다고 하더니 갔네요....

 

철 든걸까요? 

 

크리스마스 이브랑 크리스마스에 학원 입학테스트 공부 하고 시험봤다던 아이입니다 ^^;;.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