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최악의 경우에는 다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추합으로라도 뭐라도 되긴되겠지하며 기다리는 실정입니다.
현역 고3남자아이고 중위권 친구고 재수는 안할생각인데
집에서 맨날 잠만자고
유투브 넷플보고 (게임은 원래 별로안함)
친구도 안만나고
친구가 없지는 않은데 워낙 수동적인 인간이라 만나자고 절대 말안하고
아무런 스케줄이 없고
치과가거나
아빠가 다니는 헬스장 같이가거나 혼자가거나
이게 하루의 스케줄의 다입니다.
장보러가거나 일좀 도와달라고 하는건 또 안도와줘요.
그러고 심심하면 출근한 엄마한테 밍기적 전화해서
퇴근언제하냐고 묻고요
저는 너무 짜증나요.....
19살이 이렇게 활력이 없고 하는게 없을수가 있나요?????
놀아도 노는것처럼 놀았으면 좋겠는데
나이 40 다 되도록 제 정서에 평생 기생하는 미혼 동생 생각나서 ptsd오고 걱정됩니다.
(인간관계 너무 좁고, 가족들안에서 밴딩되기만을 원하면서 자기 편한 인간관계에서만 기대하고 충분하다고 생각함. 상대는 너무 부담스러움....)
알바도 하고싶었는데 아무데서도 안불러주고요
쿠팡이라도 나가라고 등떠미는데
돈도 안필요한데 왜 나가냐고해요
아 정말...
이거 정상인가요?
정시기다리는 고3들
혹은 수시로 입학 예정인 고3들.... 어쩌고 사나요?
차라리 게임에 미쳐서 친구들이랑 온라인으로라도 만나면 다행이라고 생각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