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각각 46년생 48년생이십니다.
신축 대단지 오피스텔(총 900세대 주거형, 1룸(실평수 12평) 2룸(실평 18평) 3룸(실평25평) 골고루 있고)
에
1룸짜리는 실평수 12평으로 방1개 거실 1개 화장실 1개 입니다. 완전 신축이고요 다 빌트인이어요. (안방에 붙박이장 있고요 주방에 당연히 냉장고있고요) 기역자 싱크대라 대면형 주방이기도 합니다. 그래봤자 실평 12평이고요.
12평을 사게되면 현금 2억을 가지고 계실수있고요
18평(방2개)를 사게 되면 현금 1억 좀 못되게 가지고 계실수 있어요.
부모님은 현재 40년된 34평짜리 (방4개에 화장실 한개 좁은데 방을 4개나 쑤셔넣어서 다 올망졸망 활용도고 떨어짐)에 살고 계신데 그 집 팔아 옮기고 싶어하세요.
신축대단지는 초역세권에 부모님이 살았던지역과도 붙어있어서 그 지역도 다 아시고요 이사는 가지만 지역은 옮기지 않아 심적으로 안정감 느끼실수있고 바로 옆에 큰 병원도 있습니다.
수중에 현금은 한푼도 없으시고 월 생활비 130가지고 간신히 사시는데
제 생각에는 두분 12평 신축에서 사시면서 현금 2억가지고 게시는게 낫지 싶은데 너무 너무 좁고 답답한가 싶어서요...
수중에 2억 생긴다고 막 돈 쓰실분들 아니고요 아마 제가 미리 만들어드린 비과세종합저축계좌에 안전한 상품으로 넣어놓고 쓰실듯합니다. 두분 다 걸어다니시고는 하지만 건강이 아주좋다고는 할수없어요. 엄마는 골다공증 아빠는 당뇨 고혈압이고 병원은 자식들 도움없이 두분이 알아서 다닙니다.
부모님은 돈은 없으셔도 제가 하자면 다 하실 분입니다.
즉. 부모님께 이제 80이니 좀 넉넉하게 현금 가지고 쓰시고 집은 두분이라 거실 1개 방 1개도 족하다 하면 수긍하실 분들이고요
아니 그래도 방은 2개는 있어야죠, 현금 1억정도면 된다고 말씀하시면 들으실 분들입니다.
제가 다음주에 부모님 모시고 그 오피스텔 가볼건데
80노부부 방1개 거실 한개 거주하시는거 어떻게 보시나요. 진짜 집은 신축이고요 단열잘되어있고 시스템 에어콘 되어있고
부모님이 먼저 저에게 말씀하시길 몸만들어가고 싶다고. 니들 어렸을때 사진 빼놓고는 털레기같은 이불도 다 버리고 싶다고 하셨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12평 방1개 거실 1개 주방 욕실이면 두분 사실만 할까요. 엄마가 부정적이기는 하지만 제가 설득해서 오피스텔도 주택연금으로 빼서 쓰시도록 설득할 예정입니다(이건 엄마가 반대하면 포기)
가서 보면 딱 느낌이 오겠지만 82에 먼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