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정정하시고
전철에서 자기더러 일어나라고 노인이 호통쳤다는데 자부심일 정도로
동안(?)이신데.
주차요원은 아니시라서, 운전을 하는 일은 아니시고,
최저 임금 받으시면서, 지하주차장 관리하는 업무(정산) 하시는데.
짠하기도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
요즘같이 추울때는 좋지 않은 근무환경이 걱정되기도 하고.
얼마 전에 거위털 아우터 사드렸는데. 혹시 계속 일하라는 걸로 오해하시려나 ㅎㅎ 싶기도하고.
여튼 재테크 망.. 재산 무.. ㅎㅎ
그래도 자식 신세 안지시고 어떻게든 하는데까지 생활하시려고 해서 고맙기도 하고..
날이 추우니 여러가지 생각이 나네요.
휴가나 주휴수당은 커녕..
일자리 있는 것만도 굉장히 고마워하며 다니셔서
건물주가 갑질하는 것 같은데. (토요일도 나가시고, 휴가도 일년에 3일..;;)
본인이 불만없으시니 가만히는 있는데
또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면. 그래도 꾸준히 일을 하시니 노화가 더디지 않나 싶고.
50대에 명예퇴직하셨는데, 어느덧 그 후 프리랜서(?) 일이 회사다닌 기간만큼이네요
자동차 탁송일도 하시고, 분양사무실도 다니셨다가..
집에는 잠시도 못있는 분이시고, 그래서 다행히 어머님도 지금까지 스트레스 안받으시고 사시는데.
그냥 문득 생각나서 글을 시작했는데
끝맺음을 못하겠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