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주도 가성비 여행 후기 1

12/30 퇴근 후 밤비행기 타고 내려가서 1/5 월요일 밤에 복귀했어요.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새해를 맞아보고 싶어서 계획한 여행이었는데
성산일출봉 등반권 선착순 신청에서 탈락해서 조금 아쉬웠지만ㅎ
성수기라면 성수기인 연말 연시를 관광지에서 비교적 알뜰하게 보낸 것 같아 썰 풀어볼게요.


호캉스 좋아하시고 여행에서 숙박시설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면 뒤로 가기 누르시면 돼요~

(여행의 성향이 다릅니다)
저는 국내나 해외 모두 여행 자주 다니는 편인데

좁거나 연식이 된 곳이라도 침구나 청소상태가 깔끔하고 위생적이면 개의치 않아서요.

혼자 다닐 때는 도미토리도 이용하곤 했어요. 동행이 있으면 3성급 정도.

(비싼 숙박에 쓰는 비용 모아서 여행 몇 번 더 가자 주의입니다.)

조식은 원래 안먹기도 하고, 차라리 밖에서 현지 맛집을 가자는 주의라  고려하지 않습니다.


여행을 저렴하게 다니는 가장 큰 팁은 여행 결심을 세우자 마자 항공권과 숙박을 바로 결제하는 것!

숙박은 무료취소 옵션으로 일단 예약부터 하고(저는 주로 아고다 이용-네이버에서 최저가 다시 검색해보고 결제)
중간중간 가격 변동을 보면서 다시 예약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4개월전에 예약을 완료했어요.  

6박에 274,170원ㅋ
작년 가을에 2주간 갔었는데 그때보다 박당 40% 정도 더 저렴하게 다녀왔죠
김포-제주 항공권 왕복 90,000원
렌트카는 동행이 해서 모르겠어요 
12/31 성산 근처 숙박이 연말 특수라 좀 비쌌는데  결과적으로 1박당 평균 45,695원이네요.

서울의 허름한 모텔 평일가격보다도 싼 가격이죠ㅎ
제주에 저렴하고 깔끔한 숙박시설도 꽤 많더라구요.  

 
1. 신신호텔 제주공항 : 주차장이 조금 떨어져있는 거 말고 다른 건 괜찮았는데 카페트가 얼룩덜룩 지저분해보이는 느낌. 그래서 점수 깎아요.  5점 만점에 3점
2. 더 포 그레이스 리조트 (성산 근처): 넓고 깨끗했어요. 여기는 장판. 오션뷰... 성수기 아니면 더 저렴하던데. 재방문 의사 있어요.
3. 신신호텔 제주오션 : 레지던스나 오피스텔 개조한 건물 같은데 아주 넓고 깔끔했어요. 바닥 대리석. 위치도 좋아서(서귀포 올레시장 5분컷) 담에 또 가려구요
4. 케니 스테이 모슬포 : 새로 오픈한지 몇년 되지 않아 아주 깔끔해요. 그리고 여기 침대가 에이스라고 했던가...? 암튼 깔끔 그 잡채!  그런데 35,000원 ㅎㅎ 작년에 하루 묵었었는데 맘에 들어서 또 왔어요  
5. 협재 아루미 호텔 : 여기도 새로 지어서 일단은 깔끔. 호텔 느낌은 아니고 게스트하우스+세련된 모텔 느낌이지만 아주 괜찮았어요. 협재해변까지 걸어서 가기는 좀 먼 게 단점. 그래도 4만원에 이 퀄리티면 완전 혜자 


2024년도에 갔던 숙소는 휘슬락 바이 베스트웨스터, 씨스테이 등등인데요...
이번에 갔던 숙소보다 두배씩은 비쌌지만 만족도는 비슷했어요

만족했던 현지인 식당도 적어보려고 했는데...... 이제 컴퓨터 앞을 벗어나야 해서요.
궁금하신 분들 있으시려나요 ㅎ 나중에 시간되면 식당편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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