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아이까지 서두르지 않고
취업하길 기다려왔는데
더이상은 안될거 같아서
1366에 상담 전화하고
동사무소 복지과에 가서 상담
받아보라해서 갔는데
세상 냉정하고 사무적이고
어머니 !어머니!그래서 원하시는게
뭔지 요점만 딱 말하세요
아이들과 같이 안전하게 분리 가능한
주거 지원이 가능한지 알아보러왔다
정확히 말하면 안된다
집을 나오고 이혼을 하고 오면
기초수급자든 뭐든 알아봐주겠다
지금 분리가 어려워서 지금 죽어나가겠어서
1366이랑 여기 상담 하러 온거 아니냐
요점 다 알아 들었다 하고 나왔어요
재수 없게 웃으면서 도움 필요하면
찾아오세요 이러네요
다시는 안가고 싶게 모멸감 수치심
느꼈어요
일부러 그런 사람 그런 얼굴
그런 투로 말하나봐요
얼른 떼내버렸다 하며 웃는 얼굴 같은...
왜 뉴스에 이별통조 이혼통보 하고
죽어나가서야 뉴스에 나오는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