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안국동 북촌 이 동네 너무 좋아해요
종로도 가깝고 뭔가 그 동네에 가면 가슴이 뻥 뚫리고
진짜 제 자신이 된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ㅎㅎ
돈이 많다면야 고민 없이 그 동네 아파트 하나 사서 살겠지만
제 형편으로는 경기남부 아파트 살 정도입니다
내년쯤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평생 살고싶던 그 동네가 또 미련이 남네요
그래서 생각한 게 경기남부에 아파트 전세 주고
그 전셋값으로 안국역 주변 주택 전세를 살면 어떨까
50대 나이에 이래도 되는 걸까
고민이 되네요
어제는 제미나이에 만세력 넣고 물어봤는데
제 사주는 따뜻한 온기와 번화한 도시가 최적이래요
그런데 내가 현실적으로 돈이 부족하다 하니
경기남부 번화한 동네에 살면서
가끔 종로구 가서 보약 먹듯 에너지 보충하고 오라네요
너무 에너지가 센 동네라 계속 있긴 힘들 수도 있고
보약은 맨날 먹는 거 아니라면서 ㅋㅋ
암튼 이런 상황에 다른 분들이라면 어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