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인 아들이 인사를 너무 너무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어제는 할 말을 잃었어요

아들이 인사를 너무 잘해요.

키우면서 가르치지도 않았어요.

어제 당근에서 그릇을 문고리로 거래하느라 가족이 식사 마치고 들어가는 길에 약속 장소로 갔어요.  아들이 같이 엘베타고 가준다고 차에서 내렸고  그 집 현관문 앞에 놔둔 쇼핑백을 들고 엘베를 타면서 현관문에 대고 "잘 쓰겠습니다" 하고 인사를 꾸벅하더라고요. 얘는 사람도 없는데 인사를 하네 ...식당에서도 "잘 먹겠습니다" 하고 택시타면 "안녕하세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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