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먼저 물어보기 그럴거 같아서,
어쩌다 연락되면, 스카이 간 입시 결과 알려줬는데
왠지 시큰둥한 느낌이 들어요.
진심으로 축하라기보다는
아 그래? 하며 놀라는 거 같고,
그 이후 연락도 더 안되는 거 같고요.
저도 아이가 둘인데 둘다 공부도, 예체능 재능도
극과 극이라 어떤 마음인지는 알거 같아요.
그래도 우리집보면 공부잘하며 예체능 못하는 아이보다
공부는 별로여도 예체능 잘하는 아이가 더 행복하게 지내던데, 아마도 애들은 서로의 재능을 부러워 하는거 같긴 하고요.
이젠 누가 물어도 자랑질 같아서 말 안하려고요.
이러면 오버일까요?
물어보는데 말 안하면 괘씸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