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한다고 안고 들어가다가 맨발로 바닥을 한발 딛자마자
그대로 뒤로 넘어지면서 화장실 문틀에 머리를 쿵 했어요.
거실에 있던 남편이 놀란 목소리로 이름부르며 쫓아오고
안고있던 강아지는 해맑게 꼬리 흔들며 나를 내려다보는데
아.....귀여운게 눈에 보이니 정신은 말짱하구나. 다행이다.
그런데 일어나보니 머리에서 피가 뚝뚝떨어져서 바로 응급실가서
스템플러로 4번 찍고 왔어요.
X레이, CT 다 괜찮다고 하니 이걸로 액땜했다하려구요.
절대 욕실화는 신으셔야합니다.
그나저나 이거 한 2주는 머리 못감을텐데 그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