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케 짠한지
15년전 결혼했을땐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아 보여서 불편해보였어요 그러다 곧 이혼하셨는데 ㅜ
이혼한 시어머니 욕뿐이더라구오ㅡ
그치만 세월이 흐르면서 알겠더라구요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인지
욱하고 폭력적인 시아버지 여기에 무능력까지
더구나 시할머니의 언어폭력ㅡ근데 이게 꼭 누구잘못은 아니지만 견디기 힘들었을거 같아요
아이들 키울때까지 참은 시어머니 입장 이해하면서 나릉 저랑 잘 지내다 교회에서 만난 분이랑 같이 살면서 행복이란걸 아셨대요
두분다 온화해보이고 안정적으로 보였어요
신앙심도 깊어보이고
요 한달동안 전화한통 없으셔서
걱정되서 몇번전화해보니
그 분이 돌아가셨대요
즤희 남편한테 말도 안했더라구오ㅡ ㅜㅜ
너무 짠하고 불쌍해서 같이 울었어요
서울대 나오시고 똑똑하신분인데
세상살이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