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막내가 초등1학년이에요 막내라고 할게요
막내는 좀 어리고 야물딱지지가 못한 편이에요
친구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다 퍼주고 친구라면 학원가방 내던지고 나갈 정도에요 너무 힘들어요
어쩌다 친해진 같은반 A가 좀 이상해요..
문자로 협박 가스라이팅 비슷한 걸 계속 합니다.
5분 안에 자기 집에 안 뛰어오면 차단한다..
9분 줄테니 빨리 와라.
내가(A) 방과후 마칠때 교문 앞에서 자길 기다리라.
지금 어딘지 사진찍어 보내라
높은 위험한 곳에 올라가 보라고 시키기
A집 근처 편의점 가서 막 이것저것 사달라고 하기
(실제로 많이 사주었다고...편의점 아줌마가 걱정스럽게 귀띔해 주어서 알았어요..)
학원 가지말고 A자기랑 놀자고 꼬시기
(+막내 폰 뺏어서 막내가 A본인한테 먼저 놀자고 한것처럼 거짓문자 보내기 )
그걸 본 저희집 고딩큰아이가 A랑 놀지말라고 했어요
그런데 초딩막내가 자꾸 A집에 놀러를 가는 거에요.
(진짜 속터질 노릇입니다. 애아빠랑저랑 A집 밑에서 막내 나올때까지 계속 기다릴때도 있었어요)
고딩큰아이: 막내야 너 또A집에 놀러갔어?
막내:응 언니
고딩큰아이: 야!! 너 그렇게 당하고도 미친A네
놀러가면 어떡해!
큰아이와 막내가 이런문자를 주고받았어요
근데A가 막내 폰을 자주 훔쳐보나봐요
저 대화를 사진 찍어서 자기 엄마한테 보냈어요.
A엄마가 저한테 연락와서. 미친A라고 했다고
저한테 따지네요.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요?
그동안A가 저희막내한테 한 협박 가스라이팅 비슷한문자내용들 다 보내주어야 하나요?
지금은 A와 절교한 상태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희 식구들이 A와 놀지 못하게 했죠
근데 그 절교한 뒤에 A엄마가 문자가 온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