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사 얘기

요즘은 제사를 없애는 추세죠
남자가 제사지냈음 50년전 사라졌을 구시대 유물.
살아계실때나 잘할것이지 죽고나서 밥상 차리는거 뭐하는 짓인지.

저희집은 평생 교회 다니면서 종가집도 아니면서 평생 일년 제사 10번 차리고 차리는 것도 매번 나물 8가지 국탕 육류 어류 홍동백서 조율시이 철저하게 맞춰서 상다리가 부러지게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 8번에 명절 2번. ㄷㄷㄷ

엄마가 70대에 돌아가시니 제사는 자동으로 없어졌어요.
아빠는 평생 양반타령하며 교회 다니면서도 평생 제사타령 하던 분이 제사상 차릴 사람 없자 언제 제사를 지냈었냐는듯 싹 없어짐.
평생 먹을줄만 알았지 전기밥솥에 밥도 할줄 모르는 분이거든요.
그렇게 목숨같이 중요하던 제사인데 본인이 차려야 되니까 자동 사라짐.
외식은 맛없다고 평생 집밥만 고집하던 분. 엄마는 평생 외식 한번 못하고 죽을때까지 아빠 밥만 차리다 가심.
엄마가 20살에 시집와 50년간 평생 하시다가 돌아가시니까 제사 없어졌어요
정말 야만적이에요.

 

최근에 안 사실은

 제사상은 조상이 먹는게 아니라 주변 잡귀들이 몰려 와서 먹는다는거예요

조상은 49재때 벌써 저승가고 없지 이승을 안떠돈대요
이승을 떠도는 잡귀들이 몰려와서 제사상 먹고 감.
 
잘되는 집안은 명절에 해외여행 가고 안되는 집안은 주구장창 제사상 차린게 다 이유가 있었더군요.
제사상 땜에 집안에 잡귀들만 꼬이는데 그 집이 잘될리 있겠어요?
 
심지어 조선시대 제사는
양반만 지내던거였는데
집안 사당에 조상신을 종교로 믿으면서
밥국 아주 간단하게 남자가 직접 해서 사당에 올리던게 제사였는데 건국이후 변질된거죠.
여자는 평생 사당 출입금지였고 시집왔을때 딱한번 인사 가는게 전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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