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1월1일부터 아이를 쥐잡듯이 혼내고 우울하네요...

아이가 요즘 잘못했을때 인정을안하는일이 반복되어서..
 인정하는사람이 제일 용기있는거다.
인정을하고 반성을하면  엄마에게건 선생님
에게건 (예를들어) 10 혼날일을  1로 혼날수있다
반대로 거짓말하고 인정을안하면 10혼날일을 100으로
혼날수있다 라고 매일이야기했어요.


지난주에 학원에서 아이가 실수로 어떤잘못을했는데
마지막까지 끝까지 아니라고 우겨서 일이 커졌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이가 동생과 슬라임같은 매직클레이놀이를하다가 큰일났다고 빨리와보라고해서갔더니

매직클레이가 책상에 다쏟아져서 책상이  범벅이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누가그런거야?라고하니 아이가
ㅇㅇ(동생)이 어쩌구저쩌구 그러길래.그래서
누가그런거냐니까 동생이그랬다고하더라고요.
동생은 황당한듯이 첫째를 쳐다보고있는데
첫째 아이는 5번이나 동생이그랬다고하길래

제가 추궁하니
그제서야.자기가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순간 그동안 가르친게 와장창무너진기분이 들면서
너무화가나서 책상에범벅된걸 바닥으로 쏟아버리고
남편에게 전화하니 남편도 이미 아이가 잘못을 인정안하는걸로 계속 가르쳤기때문에 너무화가나서
너이제 학교도다니지말고 아빠회사와서 아빠일배우라고
내일 짐싸서 아빠회사로오라고 너같은애는 학교다닐
필요없다고그랬더니 아이가 오열을하면서 울더라고요.
제가 너무 엄하게키워서 아이가 작은잘못에도 혼날까봐
거짓말을하는건지 아니면 아이성향인지...

어렸을때 저희아빠가 진짜 엄했거는요 때리기도 진짜

많이때리고 밥상 뒤집고..전 아이를 때리진않지만

저도 모르게 아빠의 표정과..또 화났을때 소리지르던게

닮아가더라고요ㅠㅠ그래서 진짜 많이 혼내고 키웠어요.


그렇게 며칠동안 극단적인예(계속 이러면 나중에커서 사기꾼되서 감옥간다고)까지들면서 이야기했는데
또 이러는거보면 제가 잘못키운건지...
선배분들의 조언을듣고싶어요.
저는 진짜 엄마로서 자격이 없는것같고 
우울증걸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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