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힘에서 이혜훈 씨를 데려가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이혜훈 씨는 2025년 3월에는 “이재명이 내란”이라고 했다가, 오늘 2025년 12월에는 “윤석열이 내란”이라고 했습니다. 당파성 때문에 판단을 잘못한 것이고,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한 자리 챙기면서 갑자기 정신차린 거라고 합니다. 이혜훈 씨는 이렇게 알량한 자리 하나로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우리 국민의힘에서 이혜훈 씨를 데려가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저런 처참한 판단력과 약한 공적 의지(반면 출세욕은 역대급입니다)를 가진 사람이 이 나라 곳간을 관리하는 기획예산처 수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 가서도 ‘누구든 더 좋은 거 주면’ 나라 곳간 팔아넘길까 걱정됩니다.
이혜훈 씨는 앞으로 자기가 ‘윤어게인 인사’라는 것을 만회하기 위해 훨씬 더 오버해서 ‘나는 이재명이다’ 할텐데, 그러다 경제 망칩니다.
놀라운 점은, 이혜훈 씨가 우리 국민의힘에서 별로 대단한 경제통도 아닌 흘러간 사람이었다는 점입니다. 민주당에는 저 정도 사람도 없습니까. 하긴 이번에 승소한 론스타 항소를 극렬 반대하고 저를 공격하던 송기호 씨가 자그만치 경제안보비서관이니 민주당에 사람이 없긴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5UH7hddV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