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남편이랑
집 바로 근처 산에 올라서
해돋이를 봤답니다
해돋이 명소인데다
오르기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서
추위만 걱정했는데
새벽 산에 오를땐 바람도 없어서
겨울 산의 차가운 공기가
상쾌할 정도였어요
20대 때나 정동진이다
타종행사다 다녔지
나이들수록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라
그날이 그날이다 하며 살았는데
모처럼 맘먹고
가볍게 다녀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너무 예쁜 해를 보았는데
구름띠가 길게 있어서
해를 좀 가린게 아쉬웠지만
오늘
해 주변으로
꼭지점 마냥 왼쪽 오른쪽 가운데
무지개빛 띠가 큰 원형으로
둘러 쌓여져 너무 신기했어요
꼭지점 부분만 무지개 빛이 선명하게
보이고 원형으로 이어지는 선은
좀 흐렸지만...
너무 좋아서
해마다 갈 계획을 세우고
내려 왔습니다
다들 26년의 첫날
잘 시작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