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님 공연 보고 왔어요
역시 여왕님!!
운 좋게 앞 좌석 겟해서 눈 앞에서 보는데
인간계가 아니시더라구요. 노래, 미모, 무대매너까지!!
올 해 5월에 뵈었을 때보다 살이 빠져서
너무너무 날씬하고 그 나이에 목 주름도 하나도 없어서 신기할 정도였어요.
앵콜 하기 전에 덕담해주셨어요.
"우리가 기대하지 않았던 엄청난 좋은 일들이 생길꺼니깐 그런 흥분을 갖고 사셔야해요. 마인드해서 뭐든지 잘될꺼라고 하면 잘 될 수 밖에 없는거예요!"
다들 새해에 잘 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