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해 희생많이 했고
고맙고 지금은 엄마랑 사이좋지만
대학 졸업했을떄 돈벌어오라고 닥달한거
문과에 별로 좋은 대학나온것도 아닌데
어디서 돈을 버는지
저는 면접에 입고갈 옷과 신발이 없어서
아르바이트도 제대로 못했는데
바로 취업되기가 얼마나 힘든데
결국 여기저기 다니다 계약직으로 취업해서는
3년간 월급의 반을 엄마를 줬는데
관둘무렵 천만원 대출받아 엄마 빚 갚아주고...
아무튼 어련히 알아서 준비해서 취업할텐데
그냥 닥달하고 쪼아댄거..
갑자기 부모가 고아원 원장으로 돌변한 듯한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