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첨 입시고 주변에 묻기도 그래서요....그냥 몰라서 그러나부다 해주세요....
제목그대로...애가 이번에 영어빼곤 성적이 그닥이라...과 보고 지방 사립대 넣었어요..
솔직히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인 심정이지만...
아들은... 되는데 가겠다고 해요..
이러한 상황에서...고집을 꺾을 수도 없고..다행히..제가 사는 분당에서.. 셔틀이 오더라고요...기숙사도 있지만
걱정은...그런 대학도.. 공부를 하나 해서요..
유툽에서는 지방사립대 가면..애들 공부안하고..연애만 하고... 2년 다니면 다행이고...뭐...말이 많더라구요...
지원 마무리하고 학교 홈페이지 둘러보는데..컴공과..교수님들...과 학생들...대부분 남학생... 졸업 작품도 내고 그러긴 하는데... 사진인거고....
실제 지방 컴공과 보내신 학부모님.... 애들 어떻게 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