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사위, 며느리 다 있는데서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등을 밀어달라던,
말이 되나요?
(몇번 썼는데요,아직도 이런 마음으로 온 집안일을 저를 부리려는지)
이 집구석 며느리는 인권도 없는거라 여기는거죠?
그땐 당황해서 웃으며 남편등도 안 밀어봤다고 했더니,
시누가 언짢은 표정으로 자기가 밀어준다며 모시고 들어가던데,
아직도 생각만해도 어이가 없고,
말한 시아버지도, 들어간 시누도
가만히 말없는 (늘 시댁일에는) 남편도
다들 정상이에요?
지금도
저만 부려먹고 잘하기를 바라는데 ,
그럴때마다 바락바락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