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니 지인이 생각나네요.
지인이 대출을 받았어요,
4천만 원을 제2금융권 한화생명에서 받았다나,
본인 몫 외, 막내 여동생이 아파트 대출을 많이 받아서
돈에 허덕이던 차에.
대출금액중 1500만 원 빌려가고,
또 180만 원을 빌려갔다고 해요.
그런데 형편이 좋은 둘째 여동생은 입바른 소리를 잘해서
막내가 둘째언니에게는 입도 뻥긋 못하고요.
그런데 지인도 형편이 안 좋아요.
보면 돈 빌리는 것도 누울자리를 보고 빌려달라고 하는 거 같아요.
제가 그랬죠.
여동생이 그 돈 언제 갚은다고 했어?
언제 갚은 다는 말도 안 하고요.
아들내미 영어유치원 보낼 계획이라는데.
그 돈을 당장 나올 구멍도 없고 뻔한 월급인데....
형제간 돈 거래는 안 하는 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