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올해 중반부터

천년만년 살 듯이 모든 걸 미루고 미루고 게으렀던 나 자신을 버리고자

나는 올해 말까지만 산다 생각하고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정리하고

매 순간 집중하고 즐기고 행복하려고 노력했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냉장고 다 들어내고 청소하고 정리하니

정말 개운합니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 거 같아요.

2026년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태어난듯 살아보려고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