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0대인데
나이 들면서 느낀것이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절히 느껴지더라구요.
왜냐면
몸이 힘들면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서
얼굴을 찌푸리게 되고
목소리에 짜증이 들어가 있고
내 짜증을 상대방에게 전가시키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되고
사람들 목소리 톤이 높으면 거슬리고
이렇게 되니까
점점 사람들 싫어지고 부정적으로 보게 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진짜
몸이 정신을 이런 식으로 지배하는구나~싶더라구요.
그래서
영양소를 좀 생각해서 음식을 먹고
달리기도하고 실내 자전거도 타고 근육 운동도 좀 해서
체력을 높였더니
진짜 짜증이 훨~~~씬 줄어들더라구요.
일단 밖에 다니면
사람들 부딪히지 않도록
몸을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서로 불쾌하지 않도록 만들 수 있고
체력이 좋아지니까
인내심도 높아지는지 사람들이 헛소리를 해도
그냥 허허~하고 잘 넘어갈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웃을 수 있는 여유도 생기구요.
몸에 에너지가 빠지면
웃기도 힘들잖아요.
역시 에너지를 넣으니까 웃는 것이 잘 되더라는거죠.
제가 잘 웃고 , 긍정적인 생각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니까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니까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고
주위 사람들도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체력이란 것이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새삼 느끼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