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과 사이는 좋은데 따로 사는 분 계세요?

남편은 좋은 사람이고 사이도 좋아요.

그런데 가끔씩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은 에너지가 많고 먹는것도 씻는 것도 기침 소리도 하품 소리도 요란스러워요.

젊을때는 괜찮았는데 60대인 지금 그 모든게 저는 문득문득 피곤하게 느껴져요.

어젠 괜찮았는데 오늘은 힘이 듭니다.

 

그냥 아무 문제 없는데 따로 사는 분도 계실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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