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막내 딸이 이번에 결혼했어요
살고있는 아파트는 얼마전 홀어머니인 지인과 미혼의 막내딸이 돈을 모아 대출을 끼고 구입한 신축 30퍙대 아파트인데요 명의는 이번에 결혼하는 막내딸 명의로 한상태.
이번에 결혼하면서 이 새 아파트에는 사위와 막내딸이 살기로하고 홀어머니인 지인은 대신 근처의 오래된 작은 평수의 사위 명의 아파트에 세입자를 내 보낸 뒤 살겠다고해요 사위 명의 아파트이지만 인테리어는 몇천을 들여 지인인 예비 장모 돈으로 한다고 하구요...
저는 좀 말렸어요
사위 명의 아파트에 구지 인테리어로 몇천까지 써가며 복잡하게 살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차라리 작은 오피스텔이라도 구입해서 사시던가
사위 아파트르루리모델링해서 딸과 사위가 살게하고 장모인 지인은 원래 살던 새 아파트에 사시던가 하는데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신혼부부 새집에 살면 좋긴하지만 구지 이런 복잡한 상황 보다는 처음 시작인데 20평대 헌 아파트라도 인테리어 싹 다 하면 잘 꾸말 수도 있는데....
이건 사위입장에도 딸 입장에도 장모입장에도 제 생각이 맞는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