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라서 숙면 힘든 50대예요
자다가 화장실 마려워서 깨는 것도 스트레스였는데
오늘 희한하게 11.5시간을 내리잤어요
자고나서 개운한게 아니라 두통이 왔어요
남편이랑 프리로 일하는데
제가 너무 송장처럼 잘 자길래
일부러 안 깨웠대요
시간을 도둑맞은 기분.. 이렇게 잘수도 있는거군요ㅠ
작성자: ......
작성일: 2025. 12. 30 15:23
갱년기라서 숙면 힘든 50대예요
자다가 화장실 마려워서 깨는 것도 스트레스였는데
오늘 희한하게 11.5시간을 내리잤어요
자고나서 개운한게 아니라 두통이 왔어요
남편이랑 프리로 일하는데
제가 너무 송장처럼 잘 자길래
일부러 안 깨웠대요
시간을 도둑맞은 기분.. 이렇게 잘수도 있는거군요ㅠ